‘아가씨’를 보는 눈을 보는 재미

박찬욱의 <아가씨>를 칸영화제에서 먼저 본 비평가들이 가장 많이 던지는 표현은 ‘메일 게이즈’(male... [2016-05-24 19:39]
죽음과 기억과 사투…노년은 사춘기다

노인에게도 ‘사춘기’가 있다. 최근 노인들을 다룬 영화들은 현명한 노인, 초연한 노인이라는 ‘전형성’을... [2016-05-24 19:38]
내 뇌가 섹스보다 고기를 더 원하다니…

‘푸드포르노’. 많은 현대인들이 트위터나 인스타그램에 태그를 걸고 찾아다니는 단어다. ‘푸드포르노’를... [2016-05-24 19:37]
‘아가씨’ 미술감독 류성희씨 칸영화제 벌컨상 첫 수상

영화 <아가씨>의 미술감독 류성희씨가 지난 22일(현지시각) 막을 내린 제69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벌컨상을... [2016-05-24 18:45]
칸영화제 결산…평점 낮은데 감독상·심사위원대상 “우~” 기자들이 야유·탄식 쏟아내

세계 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무대로 자리잡고 있는 69회 칸 국제영화제가 22일(현지시각) 막을 내렸다.... [2016-05-23 19:36]
여든살 감독의 신자유주의 고발, 칸은 환호했다

“이 영화는 힘있는 자들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의 연대를 표현하려는 것이다.” 여든살 사회파 거장의 수상... [2016-05-23 10:23]
나홍진 감독이 말하는 <곡성>의 5가지 비밀

“모지리 같은 놈이 미끼를 통채로 삼켜 버렸구나.” 영화 <곡성>에서 무당이 한 말은 주인공... [2016-05-21 17:13]
의심·미신에 홀려 미끼를 물다

일단 <곡성>의 만듦새에 대한 논란의 여지는 없을 듯하다. 영화는 엄청난 에너지와 흡인력, 그리고... [2016-05-20 19:54]
다르덴 형제 감독 “여자가 남자의 미래다”

“자신의 책임을 직시하고 사람들이 처한 현실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캐릭터를 그려내고 싶었다.” 19일... [2016-05-20 19:38]
문화대혁명, 그리고 네버 엔딩 스토리

코너 소개 이야기가 가진 힘을 믿는다. 해피엔딩인지 새드엔딩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건, 이야기가... [2016-05-2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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