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만에 지방정권이 교체된 부산시에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직원 조례에서부터 업무 안내판, 시청 광장 등 크고 작은 공간에서 오거돈 부산시장 취임 이후 변화가 감지되고 있는 것이다. 오 시장이 취임하...
25일 낮 12시 16분께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한 저수지에서 1.9t급 저수지 관리용 선박이 좌초했다.이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승선객 A(46)씨가 실종됐고, 나머지 9명은 자력으로 탈출하거나 구조됐다. 설을 맞아 성묘객 이송을 지원하던 이 배에는 선장을 포함해 총 10명이 타고 있었다.소방본부는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
태풍 미탁이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비가 내린 부산에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과 식당 건물을 덮쳐 4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3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 부산 사하구 한 공장 뒤편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토사가 인근 주택과 식당, 공장 건물 3곳을 덮쳤다. 식당은 가건물로 된 천막 1개 동이 ...
전남 영광군 군서면에서 열 번째 아이를 낳은 다둥이 가정이 두 번째로 나와 화제다. 6일 영광군 등에 따르면 전날 새벽 영광종합병원에서 영광군 군서면 남계리에 사는 오모(45)·임모(39)씨 부부가 3.04㎏의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 이 아이는 부부의 열 번째 자녀다. 이번 출산으로 부부는 3남 7녀의 자녀를 두게 ...